본문 바로가기
지식

30대 남자가 결혼안하려는 진짜 이유

by 에스포스 2023. 2. 24.
728x90

요즘 20대 30대 연인들의 혼인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결혼  남자가 결정해야 한다

연애의 시작은 여자 허락이 있어야 하지만, 결혼만큼은 남자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그 이유를 확인하고 싶으면 누가 결혼을 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지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퇴근 후에 친구들과 간단히 술 한잔 하는 것도 눈치 보는 게 결혼생활이 됩니다.주변에 여자 지인이 있을 리가 없지만... 거기다 주변에 여자 지인이 있으면 더욱더 힘들 것입니다.주변에서 이미 많은 결혼 후 변화를 눈으로 본 남자들은 결혼을 기피하게 됩니다. 

 

30대부터는 결혼할 사람이 없다.

세상에 반은 여자라고 하지만 30대에게 물어보면 만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괜찮고 둥글둥글한 사람은 이미 결혼을 해버려서 좋은 사람 만나는 건 하늘에 별따기라는 게 맞습니다.20대 때는 소개팅이 10개 들어오면 좋은 것만 몇 개 골라서 했겠지만, 30대에 소개팅은 1개가 들어오면 잘 들어오는 것입니다.내가 주변사람에게 소개해줄 때도 주변에 적당한 30대 남자가 없어서 소개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이제는 많이 볼 수 있죠.(무조건 없다는 게 아니라 소개팅으로 적당한 남자가 없다)

 

 

현실파악을 하자.

30대 때 결혼을 하려면 일단 보기만해도 행복한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 합니다.하지만 30대에 이런 감정 느끼는 건 쉽지 않죠. 20대가 아니니까요...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여기서 내가 좋은사람인지 파악하고 싶으시면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면 안 됩니다. 남에게 쓴소리 못한다고 자기 지인에게 물어보면 "너 정도면 충분히 괜찮아 좋은 사람 많아 "라고만 합니다.여기서 진짜 쓴소리 해주면 그 사람은 진정 본인을 걱정해 주는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친구라는 건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본인의 외모가 중간정도만 되더라도 외모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나는 결혼시장에서 선택받을수 있을까?

본인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본인이 결혼할수 있을지 걱정이 있을 수 있는데요. 결혼시장에서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 살아있어 , 나 괜찮아 "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대학생 때 인기가 많은 여자는 여러 번의 연애를 하면서 자기 가치가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운동부 인기남이랑 만나거나 , 대기업에 들어간 선배를 만나거나... 주위보다 잘 나가거나 잘생긴 , 주변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남자들을 만나겠지만... 결혼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 전 남자의 좋은 조건만 다음남자에게 기대하면  마지막에 결혼한 남자는 이른바 '엄친아'만 남을 것입니다.그 남자가 본인을 선택할 확률이라도 있을까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직 40대의 결혼시장을 모르시니깐 더 용기내시길 바랍니다.20대 때 좋은 남자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다들 뻥뻥 차버리고 나서 30대가 되면  30대 남자들은 20대 때와 다르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습니다.30대 남자는 여자의 뜻대로 행해주거나, 기대시켜 주려는 마음이 1도 없습니다.되려 본인한테 투자하기 좋은 차를 사거나 , 취미를 늘려가거나, 혼자 해외여행을 가거나  돈을 자기 행복에 맞추기 때문입니다.30대 남자들은 20대 때 열정을 다 불태웠기 때문에 이젠 그렇게 피곤하게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몸매가 이쁘다고 , 얼굴이 이쁘다고 자신의 인생을 받치는 30대 남자는 이 시대에는 이제 없습니다. 

 

집값은 남자에게도 부담

이젠 집값도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결혼을 포기하거나 미루거나 , 선택을 고민하려는 남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외아들이라서 부모님께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은 게 아니라면 30대 남자들에게 결혼은 절대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할 사항이 아니게 돼버린 것입니다.예전엔 아파트 전세가 경기도는 1억이면 됐는데 거기다가 대출도 80% 나왔으니 2천만 원이면 2% 이율로 집을 구해서 신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경기도 20평대 아파트가 전세 3~4억이 수두룩합니다. 1억이란 돈은 절대 작은 돈이 아닙니다. 1년에 1천만 원씩 모아도 10년이 꼬박 걸리고 , 1년에 2천만 원이라면 5년이 걸리겠죠. 1년에 2천만 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아껴야 하는지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힘들었으니까요.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해서 사회생활도 늦고 학자금 대출도 있다면 실제적으로 30대부터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집값 이야기로 다시 와서 남자에게 집을 준비하는 걸 기대하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고 자기 자신에게 결혼은 못하는 거라고 판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의 경제상황은 괜찮은가?

명품 좋아하시는 분은 돈을 많이 못 모으셨을 텐데요.요즘 주변 30 초반 나이대에 1억 이상 현금성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 한 건 알고 계신가요?.본인이 생각하면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이거 글 이상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실 텐데요.아무리 늦게 취업했다고 해도 최소한 1년에 1~2천만씩 모으는 분도 많습니다. (최저임금 근로자기준) 남자입장에서 돈 착실하게 모으는 여자는 결혼생각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하나 모은 돈도 없는데 상대방한테 기대기만 한다면 30대 남자는 2배로 일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자녀 문제로 결혼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비혼주의인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결혼생각 이 있는 사람은 남자한테 바라기만 하지 말고 먼저 다가와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건 어떨까요?괜찮은 여자, 괜찮은 남자 지금 우리 주변에 둘러보면 정말 많습니다 괜찮은 남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다른 여자들이 먼저 데려간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이제 진짜 멋진 여성이 되길 기대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