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비 얼마나 사용되는가?
노인생활비 상황에 따른 비용
노인생활비는 각각의 상황과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의 건강상태(의료비지출), 주거상황, 가족구성, 문화 생활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노인 소득과 정년
65세 이후 정년이 지나게 되면 기업에서 채용하는 일자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집니다.
이때 65세 이후 연령층은 소득절벽구간에 지나게 되는데요.
은퇴시점에 따라 소득절벽구간이 앞당겨 질수 있습니다
이때 국가의 노인복지 정책에 따라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등 보험금과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적은 금액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분도 많을 텐데요.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기 어렵지만 국민 평균 수준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민연금은 2033년부터는 65세로 수급개시연력이 늦춰집니다
2022년 기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개인 58만 원 , 부부 116만 원 수준입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연금이나 , 주택을 보유하신 분은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계시고 , 그마저도 안된다면 모아뒀던 목돈을 생활비로 사용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은퇴, 노인생활비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50대 이상 연령층이 생각하는 월 생활비는
2019년 243만 원이고 4년이 지난 지금 ,
2023년 부부 277만 원 , 개인 177만 원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이때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은 부부 330만 원 , 개인 205만 원입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면 생활비가 올라가는데 이는 주거비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집작 됩니다.
주거비용(월세, 전세, 자가)
우리는 집이 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주거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거비는 거주지역, 주거형태에 따라 월세, 전세, 매매 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관리비가 매월 나올 수도 있습니다.
노인들은 일반적으로는 저소득층이 대부분 분포하므로 적은 주거비로 생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거비용은 국토교육부 2021년 자료로는 전국 평균 월세는 89만 원 ,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4.3억 정도입니다
2011년에 비해 주택가격이 평균 80% 상승하여서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국민연금 심사평가원 2019년 자료(노인실태조사보고서)로는 노인의 자가 부동산 시세는 평균 2.2억 원입니다.
공공주택에 거주할 경우 월세, 임대료가 지역, 혜택, 지원대상자의 생활수준에 따라 월세 지원금액이 달라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었으나 , 2021년 기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공공주택의 경우 월세가 30만 원이면, 일반 월세매물의 경우는 40만 원대부터 예상해 볼 수 있으며
보통 부동산은 하방경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걸 참고하면 앞으로는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의료비용
노인의 경우 의료비용은 건강상태와 의료형태에 따라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인은 건강문제가 발생하기 쉬울뿐더러 , 의료 횟수는 높아질 수밖에 없어 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어서 노인부담을 많이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